송년 재능나눔 힐링 음악회 성료

 

 

오카리스연주

 

 

바이올린연주

 

 

그레이스중창단

 

 

 

해금연주

 

 

 

 

연세대 유포니아

 

 

 

합 창 - 자원봉사자, 환우 및 보호자

 

 

 

지난 26일(금), 동서한방병원 7층 세미나실에서 8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분들이 모인 가운데 순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단의 재능나눔 힐링 음악회가 열려 환우분들에게 따스한 노랫소리가 울려 퍼져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힐링 음악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투병중인 환우들과 간병에 힘든 보호자들의 건강과 사랑을 기원하는 위로공연이 되었다.

 

이날 사랑나눔 봉사단의 김양진씨 사회로 시작 오카리스연주“아름다운것들, 창밖을 보라, 저들밖에, 한밤중에”를 연주하였으며, 김은지의 바이올린연주“사랑의 인사”, 그레이스중창단“해님사랑, 꽃게우정, 축복하노라”, 심자실의 해금연주“캐롤 메들리”, 연세대 오케스트라 유포니아의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님이 오시는지”, 자원봉사자와 환우들이 하나되는 “ 흰눈 사이로~”를 합창으로 공연은 마무리되었다.

 

동서의료원 박 상동 이사장은 “ 자원 봉사자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힐링 음악회가 입원 환우분들에게는 약보다 더 좋은 치료효과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