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동서한방병원 박 상동 이사장, 가수협회 회장 태진아로 부터 감사패 전달 받아...
- 작성일2015/03/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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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대한가수협회 회장으로서 태진아는 뇌출혈로 오랜 기간 병석에 투병 중인 선배 가수 오기택을 찾아 위로하고 그의 치료를 맡고 있는 동서한방병원 이사장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서 오기택은 후배 태진아의 방문에 오랜만에 웃음꽃을 피우며 환담을 나누는 등 뜻 깊고 훈훈한 자리가 됐다. 동서한방병원 이사장 역시 태진아의 감사패를 전달받으며 “이런 의미 있는 상패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오기택은 1960년대 ‘고향무정’ ‘아빠의 청춘’ 등 서민의 애환을 담은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1997년 홀로 무인도에 낚시를 떠났다가 뇌출혈로 쓰러진 뒤 지금까지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