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동 대한노인회 선임이사
노인들이 선호하는 한의약이 치매정책서 배제되는 것은 큰 문제
일본, 치매예방 및 치료효과 위해 한의약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정부에서 보건복지 분야 최우선과제로 2017년 9월부터 치매국가책임제를 도입해 노인치매환자를 위한 토털서비스 추진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대한노인회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정부가 치매관리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2333억원 예산을 배정해두었고, 치매안심센터(254개)와 치매전문병원(3개소)을 확충 지원하고, 중증치매노인 공공후견사업(신규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한노인회도 노인들의 치매예방 강화의 목적으로 2017년 12월에 ‘치매예방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전국시도 보건소 및 시군구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교육설명회 및 경로당에 치매예방 프로그램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예방 생활습관 증진 및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이해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나, 효율적인 치매 통합관리사업 수행을 위해서 정부, 민간과 전문기관 등 다각적인 협조를 위해 시스템 구축 등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2018년 11월 15일 한의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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