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0일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국내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6 고령친화 및 효 박람회가 개막했다.

산자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총 나흘간의 일정으로 120여개 업체가 출품, 노후 자산관리, 관광,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본원도 박람회에 참가하여 건강검진과 의료진의 건강상담까지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온 관람객은 “친인척들이 가자고 해서 따라왔는데 의사들이 직접 와서 건강검진을 무료로 해주고 신기한 제품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무엇보다 그동안 비용이 커서 엄두도 내지 못한 다양한 의류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친절하게 대해줘서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만족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