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5일 서부신문사(대표 박상동)가 주최하는 가곡의 밤이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서부신문사는 서울 서부지역(서대문구, 은평구, 마포구, 용산구)의 소식을 전하는 지역신문으로써 1990년 창간하여 매년 10월 문화의 달에는 서부 지역주민들을 위한 '가곡의 밤' 공연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공연에 앞서 서부신문사의 박상동 대표(본원 이사장)는 인사말을 통해 “매년 가을을 맞이하는 가곡의 밤 공연행사 찾아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힌 뒤 “저희 서부신문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언론문화 창달과 함께 가곡 전파에도 일조를 하겠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올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소원했던 일들을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