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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5진료실 강준혁과장님 감사합니다.
    • 작성일2014/12/15 10:22
    • 조회 10,159

     5진료실 인자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강준혁 과장님께 너무 감사하고, 감사하다는 말로는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선생님의 손은 “신의 손” 같습니다. 남편이 중풍으로 6년차에 접어들어 저희는 실과 바늘같이 함께하는 과정에서 저는 어깨가 완전히 망가져서 올라오지도, 돌리지도, 앞으로, 뒤로 전혀 움직일 수가 없어서 어깨에 힘이 들어가거나 당겨지면 그 통증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손가락 끝까지 너무 고통스러워 주저앉아서 울면서 신음을 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일어날 수 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왼쪽을 못 쓰니 오른쪽으로 계속 쓰다 보니 오른쪽도 똑같은 통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오른쪽부터 집중적으로 치료해서 금방 나았으나 왼쪽은 너무 오래되어서 회복이 빠르질 않았으나 선생님을 믿고 꾸준히 침을 맞았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팔에 힘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통증도 감소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신기했습니다. 감사할 따름 이지요. 남편도 동서한방병원에 입원하고 퇴원하면서 선생님께서 침을 놓아주는 과정에서 침의 효과를 경험했지만, 정말 내가 고통 속에서 벗어난 것은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어 선생님 손으로 많은 환자를 치료해주셔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