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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풍

    중풍 이것이 궁금하다.
    • 작성일2004/12/29 09:50
    • 조회 4,236
    Q.약간의 술은 중풍을 예방하는 데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A,술은 약도 괴고 독도 된다고 한다. 그러나 특별히 고혈압이나 중풍에 좋은 숭은 없다. 모든 알코올은 혈압과 맥방 등 생체 리름을 불규칙하게 한다. 다만 소량의 술은 그 따뜻한 성질도 인하여 인체의 기혈 순환을 도와준다. 그러므로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치료적차원에서 마실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나 보통은 하루에 맥주 2병 또는 소주는 2잔 정도이며, 횟수는 1주일에 2-3회가 적당하다고 할 수 있다.

    Q. 중풍은 주로 고혈압인 사람에게 많이 온다고 하던데, 저혈압인 사람도 중풍이 올 수 있나?
    A. 저혈압인 사람도 노화가 되면 뇌혈관에 동맥경화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중풍이 올 수 있다.
    저혈압인 사람든 대체적으로 뇌출혈보다는 뇌경색이 많다. 다만 고혈압인 사람에 비해 중풍에 걸릴 위험성은 적다. 증상이 없는 저혈압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기타 한방적인 진단상 문제가 있다면 한방중풍검진 센터를 통해 나온 검사를 토대로 몸에 맞는 한약 등을 투여하여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Q. 중풍으로 입원했다가 퇴원 뒤에는 담배를 피워도 되나?
    A. 술과는 달리 담배는 백해무익한 기호품이다. 특히 니코틴이라는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높이고 혈액 속의 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를 진행시킨다. 더욱이 뇌의 피 순환을 나쁘게 하여 중풍 재발율을 높이므로 끊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Q. 중풍에 좋은 한방 치료는 어떤 것이 좋을까?
    A. 한방 차는 인체 기혈의 흐름을 좋게 하고 체력을 증강시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오랜 기간 꾸준히 마셔야 효과가 있다. 차는 하루에 3-4회, 한 번에 한 잔 정도가 적당하다. 각각의 한방 차는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다.
    구기자차 : 중풍, 고혈압, 당뇨에 좋다.
    갈 근 차 : 고혈압, 두통에 효과가 있다.
    오미자차 : 머리를 맑게 한다.
    생 냉 차 : 혈액 순환에 좋다.
    대 추 차 : 소화기관을 튼튼히 한다.
    결명자차 : 시력을 좋게 하고 강압 작용이 있다.
    감 잎 차 : 감기화 성인병 예방에 좋다.
    솔 잎 차 :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한다.
    두 충 차 : 혈압을 안정시킨다.

    『 중풍, 못 고치는 것이 아니라 안 고치는 것입니다.』(저자 박상동) 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