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
드러나지 않는 저혈압의 위험
- 작성일2009/03/23 14:45
- 조회 13,340
혈압이란 혈관 내의 압력으로 혈액이 전신을 돌아다니는데 필요한 압력을 뜻합니다. 심장이 수축 시에 나타나는 혈압을 수축기 혈압, 확장 시에 나타나는 혈압을 확장기 혈압이라고 하는데, 혈압은 120/80mmHg와 같이 표시하며, 120은 수축기 혈압, 80은 확장기 혈압을 나타냅니다. 저혈압이란 혈압계로 혈압을 측정하였을 때 혈압이 정상보다 낮은 경우를 말하는데 대개 수축기 혈압이 100mmHg 이하이면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저혈압이 생기는 이유는 심근 경색과 대동맥 판막증, 승모 판막증 등 각종 심질환과 내분비 질환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속발성 저혈압과 명확한 원인이 없는 본태성 저혈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혈압이라 하면 본태성 저혈압증을 의미합니다. 또한 고혈압의 치료에 사용되는 β-blocker, 이뇨제 등의 남용도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고, 금식이나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탈수, 출혈이나 심각한 설사의 결과로 저혈압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외 기립성 저혈압도 있는데, 정상인의 경우 누워있다가 앉거나 또는 일어설 때, 장시간 기립해 있을 경우 혈액이 중력에 의하여 하반신으로 모이고, 심장으로의 정맥혈환류가 감소되지만, 신경반사기구가 즉시 작용하여 혈압이 유지되도록 합니다. 이 혈압유지반사기구에 장애가 있으면 혈압이 낮아져 뇌·심장으로의 혈류가 감소되고, 현기증, 시력장애, 구역질, 때로는 실신 등의 증세를 나타내는 것을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소아과영역에서는 기립성 조절장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 고혈압증 환자가 혈압강하제, 특히 자율신경차단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볼 수 있습니다. 본태성 저혈압과 같이 몸이 마른 여성에게 많고, 또 본태성 저혈압증과 합병하는 일이 많습니다.
저혈압의 증상으로는 현기증이나 두통, 사지가 차갑고 무기력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불면증상과 서맥(맥박이 서서히 뛰는 것), 변비를 수반하는 일도 있습니다.심하면 시력 장애나 구역질, 실신 등의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특히 봄부터 여름에 걸쳐서 더 심해집니다. 그러나 저혈압이면서 아무런 증상이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혈압의 치료로는 고칼로리, 고단백 식사를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합니다. 또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혈압을 높이는 약이나 순환 호르몬제, 혈관 확장제, 혈압 조절제를 사용합니다. 급작스럽게 증상이 일어난 경우에는 옆으로 누워서 안정을 취하면 간단히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
고칼로리 고단백 식이에 대해 권장음식:
-우유군; 밀크쉐이크, 카스타드,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치즈 등
-육류군; 갈거나 다진 고리를 넣어서 만든 국이나 죽, 가금류, 어류, 달걀
-과일군; 과일주스에 통조림과일을 갈아 넣은 것
-곡류군; 잣죽, 깨죽, 콩죽, 으깬 감자
-유지군; 참기름, 샐러드유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기운이 없거나 어지러운 증상이 있으면 혈압이 낮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피로나 스트레스와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 생긴 것인데 혈압이 낮은 것을 원인으로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혈압 자체는 어떤 증상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무서운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평소에 혈압이 낮은 경우가 아니라 정상이거나 높던 혈압이 갑자기 떨어진 경우입니다.
이런 일이 생기면 고혈압처럼 오랜 기간에 걸쳐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짧은 시간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혈압이 심하게 떨어지는 경우 중에 혈압이 떨어진 상태가 상당기간 지속되면서 여러 기관에 혈액을 충분히 보내지 못하는 경우를 쇼크라고 합니다. 쇼크는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는 극히 위험한 상태로, 세균감염에 의해 생기는 패혈증, 심한 출혈, 탈수, 심장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졌다 곧 정상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는데 원인에 따라서는 위험할 수도 있고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중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앉거나 누워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날 때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쓰러지는 기립성 저혈압입니다. 그 외에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때에도 일시적으로 혈압이 낮아지고 심하면 정신을 잃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혈압이 생기는 이유는 심근 경색과 대동맥 판막증, 승모 판막증 등 각종 심질환과 내분비 질환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속발성 저혈압과 명확한 원인이 없는 본태성 저혈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혈압이라 하면 본태성 저혈압증을 의미합니다. 또한 고혈압의 치료에 사용되는 β-blocker, 이뇨제 등의 남용도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고, 금식이나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탈수, 출혈이나 심각한 설사의 결과로 저혈압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외 기립성 저혈압도 있는데, 정상인의 경우 누워있다가 앉거나 또는 일어설 때, 장시간 기립해 있을 경우 혈액이 중력에 의하여 하반신으로 모이고, 심장으로의 정맥혈환류가 감소되지만, 신경반사기구가 즉시 작용하여 혈압이 유지되도록 합니다. 이 혈압유지반사기구에 장애가 있으면 혈압이 낮아져 뇌·심장으로의 혈류가 감소되고, 현기증, 시력장애, 구역질, 때로는 실신 등의 증세를 나타내는 것을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소아과영역에서는 기립성 조절장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 고혈압증 환자가 혈압강하제, 특히 자율신경차단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볼 수 있습니다. 본태성 저혈압과 같이 몸이 마른 여성에게 많고, 또 본태성 저혈압증과 합병하는 일이 많습니다.
저혈압의 증상으로는 현기증이나 두통, 사지가 차갑고 무기력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불면증상과 서맥(맥박이 서서히 뛰는 것), 변비를 수반하는 일도 있습니다.심하면 시력 장애나 구역질, 실신 등의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특히 봄부터 여름에 걸쳐서 더 심해집니다. 그러나 저혈압이면서 아무런 증상이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혈압의 치료로는 고칼로리, 고단백 식사를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합니다. 또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혈압을 높이는 약이나 순환 호르몬제, 혈관 확장제, 혈압 조절제를 사용합니다. 급작스럽게 증상이 일어난 경우에는 옆으로 누워서 안정을 취하면 간단히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
고칼로리 고단백 식이에 대해 권장음식:
-우유군; 밀크쉐이크, 카스타드,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치즈 등
-육류군; 갈거나 다진 고리를 넣어서 만든 국이나 죽, 가금류, 어류, 달걀
-과일군; 과일주스에 통조림과일을 갈아 넣은 것
-곡류군; 잣죽, 깨죽, 콩죽, 으깬 감자
-유지군; 참기름, 샐러드유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기운이 없거나 어지러운 증상이 있으면 혈압이 낮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피로나 스트레스와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 생긴 것인데 혈압이 낮은 것을 원인으로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혈압 자체는 어떤 증상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무서운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평소에 혈압이 낮은 경우가 아니라 정상이거나 높던 혈압이 갑자기 떨어진 경우입니다.
이런 일이 생기면 고혈압처럼 오랜 기간에 걸쳐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짧은 시간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혈압이 심하게 떨어지는 경우 중에 혈압이 떨어진 상태가 상당기간 지속되면서 여러 기관에 혈액을 충분히 보내지 못하는 경우를 쇼크라고 합니다. 쇼크는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는 극히 위험한 상태로, 세균감염에 의해 생기는 패혈증, 심한 출혈, 탈수, 심장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졌다 곧 정상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는데 원인에 따라서는 위험할 수도 있고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중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앉거나 누워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날 때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쓰러지는 기립성 저혈압입니다. 그 외에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때에도 일시적으로 혈압이 낮아지고 심하면 정신을 잃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