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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풍

    중풍(뇌졸중) 전조증이란?
    • 작성일2014/06/14 08:47
    • 조회 5,518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풍, 즉 뇌졸중은 발병하게 되면 사망은 물론 반신마비, 언어자애와 같은 후유증을 앓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중풍(뇌졸중)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이 대표적이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갑자기 뇌 기능에 장애가 생겨,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한쪽 팔다리의 마비, 감각 이상, 언어 장애, 보행장애, 어지러움 등이 그것이다.

    뇌질환 전문병원인 본원에서도 중풍 환자들의 비율이 다수를 차지할 정도로 중풍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에 본원에서 제시하는 중풍 전조증 증상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중풍(뇌졸중) 전조증이란

    1. 몸의 한족 팔, 다리, 얼굴 근육 등이 저리거나 약하게 느껴질 때

    2. 안면 신경마비가 있거나, 얼굴이 씰룩거리고 눈꺼풀이 경련이 일으킬 때

    3. 한쪽 또는 양쪽 눈이 가끔씩 안보이거나 희미할 때

    4. 소리가 안 들리거나 이명이 날 때

    5. 어지러우면서 몸의 균형이 잘 안 잡혀지고 물건이 둘로 겹쳐 보일 때

    6. 이유없이 두통이 오랫동안 계속되고 의심, 신경질 등 자신도 모르게 성겨기 변할 때

    7. 한 쪽 얼굴이 둔하고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올 때

    8. 한 쪽 손에 힘이 없어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다리가 후들거리며 떨림 증세가 있을 때

    9. 갑자기 말을 더듬거나 말이 둔하며, 혀가 굳어진 것 같을 때

    10. 건마증이 심해지고 왠지 멍청해진 듯한 느낌이 받을 때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뇌의 어느 부분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이고, 정도가 심해지면 중풍(뇌졸중)이 올 수 있다. 몸에 이상이 감지될 경우 빠른 시간 안에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전문 의료진의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추후 경과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중풍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이다.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과 자기관리, 이상시의 적절하고 빠른 대처가 당신의 향후 인생을 결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