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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풍

    < 중풍이야기 - 중풍의 이해 xl >
    • 작성일2016/12/16 11:38
    • 조회 2,448

    - 뇌경색의 진단


    CT,MRI,TCD 등의 화상진단으로 뇌경색을 확인하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단한다.


    1.신경학적 진단

    2. 놔혈관 촬영

    3. 뇌순환 측정


    뇌경색의 치료와 예후


    급성기와 만성기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또한 뇌경색의 발생시기, 원인, 막힌혈관의

    굵기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뇌경색으로 입원하는 환자의 평균 입원일 수는 30~40일이다. 혼자 걸어 다닐 수 있고

    자택에서 일상생활을 활 수 있는 사람이 50%를 넘고 있으며 비교적 가볍게 끝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뇌경색과 청국장


    콩에는 단백질이 계란보다 많고 콜레스트롤은 거의 없다.

    콩에는 칼슘을 비롯한 미네랄이나 심장병을 예방하는 콩이소후본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청국장에 들어있는 키나제 라는 효소는 혈액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한다. 뿐만 아니라

    키나제는 혈액이 굳어지는 것을 강력하게 막아주고 혈전을 용해시키는 우로키나제라는

    몸 속으 효소를 활성화시킨다.

    청국장은 먹은 후 12시간이 지나도 혈전을 녹이는 효소가 활성능력을 높여주고 그성능은 의약품의

    수십배의 효력을 더 유지시켜 준다. 따라서 저녁에 청국장을 먹으면 다음날 아침까지 혈전을 일으키기

    힘든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그밖에 청국장에는 활성산소의 해독을 줄여주는 항산화성분과 고혈압을 내리게하는 성분이 있을

    뿐만 아니라 콩의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또 하나의 성분 비타민K2는 뼈를 튼튼하게 한다.


    무증상 뇌경색


    무증상 뇌경색은 최근에 등장한 병명으로  뇌경색인줄 모르고 있던 사람이 두통 등 다른 질병으로

    CT검사를 하다 우연히 발견되는 뇌경색을 말한다.

    중풍으로는 입원한 환자의 11%정도는 무증상 뇌경색이라고 대한뇌혈관외과협회는 언급하고 있다.

    자각증상없이 노년기에 무증후성 뇌경색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뇌혈관질환 자체가

    연령에 수반하는 노화현상의 하나로써 사전 뇌검사를 받는 사람 중 많은 사람에게서

    뇌경색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런 사례가 무증상 뇌경색에 해당한다. 이 중에서 고혈압의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은 뇌경색발병의 경향이 높기 때문에 예방노력을 지속해나가야 한다.

    무증상 뇌경색이 발견되면 더 이상 경색이 진행되지 못하도록 생활습관을 바꾸고 꾸준한

    예방차원의 노력으로 위험인자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저자 박 상 동 의료원장 중풍이야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