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에 대한 역학적으로 이번의 신종플루는 아직까지는 좀 더 유행할 것이고 그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고통 받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2003년 대유행 한 SARS, 그 이후의 조류인플루엔자도 그랬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면역력으로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한의학에서는 정기의 개념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면역력 강화의 개념이라 생각하면 쉽다.

정기가 튼튼하면 외부의 나쁜 사기가 들어오지 못한다고 하는 것이다. 한방으로 면역력을 증가시켜 신종플루의 예방을 하는 방법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고 본인의 주의로 인하여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늘 명심하고 잊지 말아야 하겠다.

(연합뉴스 2009년 9월 21일 기사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