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를 통해 치매가 진단되면 원인에 따른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동서재활센터는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이며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됩니다.

치매란?

치매란 일상 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던 사람이 뇌기능 장애로 인해 후천적으로 지적
능력이 상실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일단 정상적으로 발달한 뇌기능이 대뇌반구, 특히 대뇌겉질 및
해마를 침범하는 광범위한 질환에 의해 지능, 행동 및 성격이 점진적으로 황폐화되어 이전 수준의
일상 생활을 유지하는 데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를 치매라고 합니다

치매 입원치료

초기증상이 발생했을 때 정밀 검사를 통하여 치매의 종류와 진행정도를 판단해야 하며 한 양방 협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증상을 치료하고, 치매의 빠른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내원하시게 되면 증상에 따라 Brain-MRI,MRA,CT 등의 뇌정밀검사, 뇌/목 혈관초음파, 혈액검사등을 시행합니다. K-MMSE ,GDS 등의 기억력/치매문진표를 이용해 증상의 정도를 체크합니다.

검사를 통해 치매가 진단되면 원인에 따른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이며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됩니다.
본원에서 치매 치료에 사용되는 치료요법으로는 침치료와 체질에 따른 한약요법, 치매의 원인에 따른 양약복용 뇌풍환 ,청뇌환 ,죽력, 홍국A환 복용 산소요법, 혈액요법, 약침요법, 장부순환요법, 항산화면역요법, 한방물리요법등이 있습니다.

• 치매의 증상

  치매의 증상은 기억력의 장애가 서서히 나타나 점점 심해져서 언어능력, 지남력, 집중력,판단력, 추상적 사고능력등이 떨어지며 동시에 인격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건망증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으나 건망증과는 감별이 필요합니다.

• 치매의 치료대상

  치매는 주로 65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때로는 50대의 연령층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매의 원인으로 대표적인 것은 알츠하이머형으로 전체 발병원인의 약 50%를 차지하며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허혈성 또는 출혈성 뇌혈관 질환이나, 심혈관 이상으로 인한 허혈, 저산소나 뇌병변등으로 뇌의 손상이 누적되어 치매증상이 나타나는 혈관성 치매가 약 30%이고, 기타 갑상선 기능저하와 알코올성 치매, 우울증으로 인한 치매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예전에는 치매가 나이가 들면 으레 생기는 것으로 인식하여 치료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치매는 대뇌의 기억세포가 파괴되어 생기는 일종의 인격장애로 단지 나이를 먹는다는 이유로 누구에게나 생기는 것은 아니며,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삶의 질과도 관련이 있어 그 어떤 질병보다도 예방과 치료가 중요합니다.